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07.07.26 06:53

칼.

조회 수 31329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9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226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607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89
163 음악 추억의 팝송 40곡 風文 2022.11.10 1298
162 음악 추억의팝송 風文 2022.12.04 2042
161 축복의 의미 바람의종 2011.01.23 31772
160 춘몽을 하가진신고? 바람의종 2008.07.06 5368
159 출람 바람의종 2008.03.25 3860
158 충주의 자린고비 바람의종 2008.07.10 4495
157 낄낄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 風文 2023.02.28 1641
156 친일 조상과 Born with... 1 file 장동만 2009.11.28 22341
155 친일파 후손들 ‘끈질긴 재산찾기’ 바람의종 2009.11.05 28710
154 친일파를 옹호하는 2009년 현재 정치인들에게 드림 바람의종 2009.11.05 27822
153 칠십에 능참봉을 하나 했더니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번이라 바람의종 2008.07.12 5542
152 칡넝쿨로 다리를 놓다 風文 2020.07.04 2355
151 좋은글 침묵을 가장한 거짓도 있는 법이다. 風文 2023.02.03 1750
150 좋은글 침묵이 물처럼 흐르는 곳에서 바람의종 2009.12.18 24296
149 좋은글 칭찬은 평생을 기쁘게해 줘요 바람의종 2012.07.18 29675
148 카놋사의 굴욕 바람의종 2007.09.23 5188
147 동영상 카메라 과학 2 風文 2023.01.01 2402
146 음악 카메라 과학 3 風文 2023.01.02 1982
145 카산드라의 예언 風文 2020.05.24 17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