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처럼 한 삼일 하던 일
잊고 놀다가
어제 회사로 가니 어찌나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지.
슬그머니 내민 칼들 그럼 그렇지 너희가 나를
반기냐 다들 무딘 칼날들 이그 하나같이 여태
칼날 하나 세우지 못하고.
이틀 동안 많이 고생들 하였답니다.
칼날이 서슬 퍼렇게 서야 부위별로 뜨는데
손이 않아 푸거든요
장각 날게 북채 사이 가슴살 안심 장골 등등요
무순소린지 아시겠지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동영상 | 황석영 - 5.18강의 | 風文 | 2024.05.22 | 7418 |
| 공지 | 음악 |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 風文 | 2023.12.30 | 34351 |
| 공지 | 사는야그 | 가기 전 | 風文 | 2023.11.03 | 36710 |
| 공지 | 동영상 |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
風文 | 2019.06.20 | 2672 |
| 1777 | 2010 5ㆍ18문학작품 공모 1 | lovebess | 2010.05.10 | 32495 | |
| 1776 | 게시판 활용하기 | 바람의종 | 2008.02.28 | 32492 | |
| 1775 | “가톨릭 의도담긴 발표” 성공회측 민감한 반응 | 바람의종 | 2009.11.08 | 32490 | |
| 1774 | 명동성당 다시 87년…천주교 '4대강 반대' 무기한 미사 | 바람의종 | 2010.04.27 | 32343 | |
| 1773 | 좋은글 |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의 발명품이다? | 바람의종 | 2011.11.24 | 32340 |
| 1772 | 그림사진 | 한국을 울린 한장의 사진 | 바람의종 | 2009.04.14 | 32271 |
| 1771 | [re] 2010 방아타령과 5.18 | 바람의종 | 2010.05.18 | 32170 | |
| 1770 | 예술정책토론회 | 바람의종 | 2010.12.19 | 32166 | |
| 1769 | 좋은글 | 끼리끼리 | 바람의종 | 2010.06.19 | 32135 |
| 1768 | 좋은글 | 암 투병 이해인 수녀님께 띄우는 입춘편지 | 바람의종 | 2010.02.06 | 32040 |
| 1767 | 그림사진 | 꽃 41~60 | 바람의종 | 2011.12.28 | 32010 |
| 1766 | 무언가가 막고 있다 6 | 하늘지기 | 2007.01.29 | 31997 | |
| 1765 | 좋은글 |
"인간의 탐욕·조급함… 강이 울고 있어요"
|
바람의종 | 2010.04.23 | 31995 |
| 1764 | 악독한 직장 상사 | 바람의종 | 2011.04.12 | 31983 | |
| 1763 | 좋은글 | 보람 | 바람의종 | 2010.04.23 | 31958 |
| 1762 | 오리섬도 없어지고... 낙동강 오리알은 어디서 줍나 | 바람의종 | 2010.05.09 | 31942 | |
| 1761 | 좋은글 | 내일을 보는 눈 | 바람의종 | 2010.07.23 | 31927 |
| 1760 | 새벽이슬 사진전 | 바람의종 | 2008.04.28 | 31869 | |
| 1759 | 좋은글 | 홍보물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 바람의종 | 2010.04.17 | 31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