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758 추천 수 85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67세 노인이 생활고를 못이겨 자살했다. 수 십년 병든 어머니를 봉양했으나


시골에서 홀어머니를 모실 쌀도, 돈도 없어 농약을 마셨다.
방송은 커녕 네달이나 지난 시점, 병원진료를 기다리는 중 잡지에서 이 기사를 읽었다.


 


스물 몇 살 먹은 여자연예인이 자살했다. 우울증이란다.


각 방송사 정규시간 뉴스시간 첫방송을 탄 후 며칠간 방송 Top 뉴스로 난리를 친다.
연예뉴스도 아니고 정규방송뉴스에서 지랄을 한다.


 


이 나라 언론은


지금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4년간 연예인 생활하던 여자가
40년 효도한 할아버지 보다 못한가?


 


우리들의 의식과 철학이
썩어가도 너무 썩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
  • ?
    하늘지기 2007.02.12 13:23
    뭣같죠 정말...                   
  • ?
    하늘지기 2007.02.12 13:25
    <P><EMBED pluginspage=http://www.microsoft.com/windows/mediaplayer/download/default.asp src=http://gogong.com/etc/bamboo.wmv width=400 height=300 type=application/x-mplayer2 showstatusbar="true" showcontrols="true" volume="0" autostart="true" loop="false" EnableContextMenu="false" showpositioncontrols="true" showtracker="true">...</P>
  • ?
    하늘지기 2007.02.12 13:27
    客은 댓글에 태그를 못 쓰네요... 답글로 달아야지... 고집이예요 ㅋ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음악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update 風文 2024.05.26 1431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6960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2479
공지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34829
1890 동영상 해군, 해병 공동 의장대. 風文 2014.12.24 46985
1889 “서글픈 자기분열” 장정일, 김지하 시인에 직격탄 바람의종 2013.01.14 45821
1888 문장부호 개정안 file 바람의종 2012.11.09 45784
1887 영화 ‘위대한 침묵’의 카르투시오 수도회 바람의종 2011.11.21 45220
1886 사는야그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에서 알려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6.11.20 45086
1885 ‘랜드마크(landmark)’는 ‘마루지’로 다듬었습니다. 바람의종 2009.07.13 44977
1884 Forest (숲) - 자연 치유 음악 (Isotonic Sound) 바람의종 2009.08.14 44765
1883 사는야그 내일이면 시집가는 딸에게 혜유 2007.01.24 44262
1882 “암보다 무서운 게 절망…사랑한다고 용기 내 말하세요” 바람의종 2013.01.03 43374
1881 피드백 쫌 5 하늘지기 2007.02.20 43259
1880 사는야그 풍경님 정말... 2 하늘지기 2007.05.16 42916
» 연예인 자살이 뉴스감인가? 3 바람의종 2007.02.11 42758
1878 신비로운 태양 플레어 현상 바람의종 2012.07.13 42266
1877 휴대전화 받을때도 요금부과 검토 바람의종 2008.01.21 42124
1876 잎위에 꽃이 피는 '루스쿠스 아쿨레아투스' 바람의종 2011.11.29 41765
1875 10월 서울·대구서 가톨릭 성령쇄신대회<세계일보> 바람의종 2010.09.29 41157
1874 좋은글 2013년 희망의 사자성어 ‘除舊布新’ 바람의종 2012.12.31 40608
1873 그림사진 강아지들 바람의종 2010.05.11 40265
1872 [리눅스포털] 리눅스투데이 제 166 바람의종 2009.04.30 401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