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5.08 09:40

무소의 뿔처럼

조회 수 2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소의 뿔처럼


 

그저 즐거움만 얻길 원한다면
그것은 취미로 간직하는 편이 낫다.
그것으로 프로나 최고가 되기 어렵다.
최고가 되는 사람은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때로 의무감으로, 때로 책임감으로,
때로 막연한 희망으로, 때로 작은 성장의 뿌듯함으로,
때로 동료애로, 때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션과 뜻으로 매일매일 의도적으로
훈련하면서 무소의 뿔처럼 조금씩
전진하는 사람이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2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598
35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바람의종 2007.12.18 6761
34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바람의종 2007.12.17 5475
33 행복을 전하는 글 바람의종 2007.12.14 6245
32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바람의종 2007.12.14 6020
31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1073
30 쥐인간의 죄책감은 유아기적 무의식부터? - 강박증에 대하여 바람의종 2007.10.10 25325
29 모든 것은 지나간다 바람의종 2007.10.10 6850
28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바람의종 2007.10.10 18738
27 인터넷 시대 ‘말과 글’의 기묘한 동거 by 진중권 바람의종 2007.10.05 9816
26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바람의종 2007.09.26 14790
25 153세 냉동인간이 부활했다? - 냉동인간에 대하여 바람의종 2007.09.19 46843
24 눈은 마음의 창 바람의종 2007.09.06 7610
23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바람의종 2007.09.06 14988
22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바람의종 2007.08.30 13417
21 ‘옵아트’ 앞에서 인간은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다! 바람의종 2007.08.15 46379
20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형제라고? 바람의종 2007.08.09 22501
19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바람의종 2007.06.07 6692
18 맑고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바람의종 2007.06.05 6769
17 어머니의 사재기 바람의종 2007.04.13 6772
16 나그네 바람의종 2007.03.09 8286
15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바람의종 2007.03.09 11386
14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바람의종 2007.02.28 11306
13 방 안에 서있는 물고기 한 마리- 마그리트 ‘낯설게 하기’ 바람의종 2007.02.08 15474
12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바람의종 2007.02.01 8153
11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風磬 2007.01.19 102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