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3.26 16:32

더 평온한 세상

조회 수 5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더 평온한 세상


 

영원히 끝나지 않는
폭풍우는 없다. 모든 비바람은 지나간다.
고난의 때에도 끝이 있다. 그다음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다. 더 좋은 관념, 더 올바른 사회 구조,
더 바람직한 제도, 더 평온한 국가가 생겨난다.
새로운 창조의 때, 곧 영원한 어둠을 뚫고 빛이
드는 때가 온다. 여기에는 긴박한 상황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서야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시작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85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248
35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4027
34 고향을 찾아서 風文 2014.10.14 14034
33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風文 2013.08.19 14163
32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341
31 엉겅퀴 노래 風文 2013.08.09 14400
30 반창고 아프지 않게 떼는 법 風文 2013.08.19 14605
29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바람의종 2007.09.26 14735
28 힐러의 손 윤영환 2013.06.28 14859
27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윤영환 2006.09.02 14885
26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바람의종 2007.09.06 14940
25 세계 최초의 아나키스트 정당을 세운 한국의 아나키스트 바람의종 2008.07.24 15319
24 길 떠날 준비 風文 2013.08.20 15355
23 신문배달 10계명 風文 2013.08.19 15356
22 방 안에 서있는 물고기 한 마리- 마그리트 ‘낯설게 하기’ 바람의종 2007.02.08 15413
21 흉터 風文 2013.08.28 16385
20 젊은이들에게 - 괴테 바람의종 2008.02.01 16386
19 자연을 통해... 風文 2013.08.20 16633
18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바람의종 2008.08.05 16889
17 커피 한 잔의 행복 風文 2013.08.20 17542
16 다다이즘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대하여 바람의종 2010.08.30 17816
15 그가 부러웠다 風文 2013.08.28 18089
14 Love is... 風磬 2006.02.05 18092
13 136명에서 142명쯤 - 김중혁 윤영환 2006.09.02 18399
12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바람의종 2007.10.10 18686
11 '야하고 뻔뻔하게' 風文 2013.08.20 187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