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14:33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조회 수 414 추천 수 0 댓글 0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부조리한 현실과 틀에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박힌 듯 짜여진 일상에 지치거나
힘겨울 때마다 하코다 산 정상에서 본
스노우 몬스터의 형상을 떠올리며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겠다. 칼바람과 눈보라를 한 몸에 안고서도
꿋꿋하게 서 있는 강인한 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려,
지금 나의 정신만이라도 퇴화시키지 않으려는 꿈을
꾸어본다. 꿈꿀 수 있는 자유마저 없다면 더 이상
생존할 가치가 없지 않은가. 존재하는 날까지
순결한 정신을 꿈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를!
-이신자의 《상념의 숲을 거닐며》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02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339 |
2852 | 재능만 믿지 말고... | 風文 | 2023.05.30 | 653 |
2851 |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 風文 | 2023.05.29 | 568 |
2850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578 |
2849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423 |
2848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656 |
2847 | 눈이 열린다 | 風文 | 2023.05.27 | 704 |
2846 | 두근두근 내 인생 中 | 風文 | 2023.05.26 | 546 |
2845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23.05.26 | 532 |
2844 | 베토벤의 산책 | 風文 | 2023.05.26 | 687 |
2843 | 아버지는 아버지다 | 風文 | 2023.05.24 | 932 |
2842 | 마음의 위대한 힘 | 風文 | 2023.05.24 | 656 |
2841 | 네가 남기고 간 작은 것들 | 風文 | 2023.05.22 | 881 |
2840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 風文 | 2023.05.22 | 564 |
2839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584 |
2838 | '자기한테 나는 뭐야?' | 風文 | 2023.05.19 | 496 |
2837 | 백수로 지낸 2년 | 風文 | 2023.05.19 | 610 |
2836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659 |
2835 |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 風文 | 2023.05.17 | 768 |
2834 | 카오스, 에로스 | 風文 | 2023.05.12 | 815 |
2833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652 |
2832 |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 風文 | 2023.05.12 | 568 |
2831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 風文 | 2023.04.28 | 727 |
2830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587 |
2829 |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 風文 | 2023.04.27 | 1050 |
2828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 風文 | 2023.04.26 | 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