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3 19:37
'내가 김복순이여?'
조회 수 404 추천 수 0 댓글 0
'내가 김복순이여?'
"김복순이? 내가 김복순이여?" 하고
되묻는 스님을 보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지요. 그 스님뿐 아니라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관공서나 병원 같은 곳에서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속명을 부르면 이름이 호명된 줄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순서를 놓치기도 합니다. 스님들이 많이 모여 사는 절에선 어쩌다 속명으로 우편물이 오면 이름을 몰라 찾아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목의 《사랑은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10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8428 |
3027 |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 바람의종 | 2010.05.31 | 6343 |
3026 | 힘을 냅시다 | 風文 | 2020.05.05 | 930 |
3025 | 힘써야 할 세가지 일 | 바람의종 | 2012.08.29 | 13495 |
3024 |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 風文 | 2014.11.29 | 9673 |
3023 | 힘내요! 나도, 당신도. | 風文 | 2019.08.30 | 969 |
3022 |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 바람의종 | 2008.07.31 | 11087 |
3021 | 힐러의 손 | 윤영환 | 2013.06.28 | 14763 |
3020 |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 바람의종 | 2008.08.05 | 16753 |
3019 | 희열을 느끼는 순간 | 風文 | 2020.05.01 | 1018 |
3018 |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 윤안젤로 | 2013.03.07 | 12663 |
3017 | 희생할 준비 | 바람의종 | 2011.11.09 | 8296 |
3016 | 희생 정신 | 바람의종 | 2012.06.11 | 11649 |
3015 |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 風文 | 2022.02.06 | 815 |
3014 | 희망이란 | 風文 | 2013.08.20 | 19198 |
3013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09.07.31 | 8779 |
3012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0.08.03 | 7661 |
3011 | 희망이란 | 윤영환 | 2011.08.16 | 6862 |
3010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2.08.01 | 10166 |
3009 | 희망이란 | 風文 | 2015.06.03 | 7169 |
3008 | 희망이란 | 風文 | 2019.08.12 | 923 |
3007 | 희망이란 | 風文 | 2021.09.02 | 719 |
3006 | 희망이란 | 風文 | 2022.06.01 | 732 |
3005 | 희망이란 | 風文 | 2023.08.04 | 1030 |
3004 | 희망의 줄 | 바람의종 | 2011.02.03 | 7017 |
3003 |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 바람의종 | 2008.12.27 | 8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