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4.01.03 19:37

'내가 김복순이여?'

조회 수 5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가 김복순이여?'

 

"김복순이? 내가 김복순이여?" 하고
되묻는 스님을 보며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지요. 그 스님뿐 아니라
나 역시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관공서나 병원 같은
곳에서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속명을 부르면 이름이
호명된 줄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순서를 놓치기도
합니다. 스님들이 많이 모여 사는 절에선 어쩌다
속명으로 우편물이 오면 이름을 몰라 찾아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목의 《사랑은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중에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12608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No Image 26Mar
    by 風文
    2024/03/26 by 風文
    Views 603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4. No Image 26Mar
    by 風文
    2024/03/26 by 風文
    Views 509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5. No Image 24Feb
    by 風文
    2024/02/24 by 風文
    Views 673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6. No Image 24Feb
    by 風文
    2024/02/24 by 風文
    Views 457 

    영혼과 영혼의 교류

  7. No Image 24Feb
    by 風文
    2024/02/24 by 風文
    Views 491 

    문신을 하기 전에

  8. No Image 24Feb
    by 風文
    2024/02/24 by 風文
    Views 604 

    괴로운 불면의 밤

  9. No Image 17Feb
    by 風文
    2024/02/17 by 風文
    Views 792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10. No Image 17Feb
    by 風文
    2024/02/17 by 風文
    Views 629 

    생각은 아침에

  11. No Image 17Feb
    by 風文
    2024/02/17 by 風文
    Views 530 

    속상한 날 먹는 메뉴

  12. No Image 17Feb
    by 風文
    2024/02/17 by 風文
    Views 572 

    지금의 나이가 좋다

  13. No Image 08Feb
    by 風文
    2024/02/08 by 風文
    Views 621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14. No Image 08Feb
    by 風文
    2024/02/08 by 風文
    Views 555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15. No Image 08Feb
    by 風文
    2024/02/08 by 風文
    Views 615 

    잘 웃고 잘 운다

  16. No Image 08Feb
    by 風文
    2024/02/08 by 風文
    Views 676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17. No Image 16Jan
    by 風文
    2024/01/16 by 風文
    Views 980 

    마음의 소리

  18. No Image 16Jan
    by 風文
    2024/01/16 by 風文
    Views 507 

    제자리 맴돌기

  19. No Image 16Jan
    by 風文
    2024/01/16 by 風文
    Views 1205 

    침묵과 용서

  20. No Image 09Jan
    by 風文
    2024/01/09 by 風文
    Views 565 

    귓속말

  21. No Image 09Jan
    by 風文
    2024/01/09 by 風文
    Views 525 

    순한 사람이 좋아요

  22. No Image 06Jan
    by 風文
    2024/01/06 by 風文
    Views 488 

    백합의 꽃말

  23. No Image 04Jan
    by 風文
    2024/01/04 by 風文
    Views 456 

    수수께끼도 풀린다

  24. No Image 03Jan
    by 風文
    2024/01/03 by 風文
    Views 578 

    '내가 김복순이여?'

  25. No Image 02Jan
    by 風文
    2024/01/02 by 風文
    Views 484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26. No Image 02Jan
    by 風文
    2024/01/02 by 風文
    Views 500 

    다시 태어나는 날

  27. No Image 29Dec
    by 風文
    2023/12/29 by 風文
    Views 541 

    친밀한 사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