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2.18 09:56

입을 다물라

조회 수 4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을 다물라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언급한다. 당연히 듣는 쪽에서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니고 극히 일부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전부를 아는 양 판단하고
가르치려 드니 갈등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82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884
3002 속상한 날 먹는 메뉴 風文 2024.02.17 246
3001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301
3000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風文 2024.02.08 363
2999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風文 2024.02.08 306
2998 잘 웃고 잘 운다 風文 2024.02.08 315
2997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風文 2024.02.08 368
2996 마음의 소리 風文 2024.01.16 719
2995 제자리 맴돌기 風文 2024.01.16 352
2994 침묵과 용서 風文 2024.01.16 890
2993 귓속말 風文 2024.01.09 320
2992 순한 사람이 좋아요 風文 2024.01.09 320
2991 백합의 꽃말 風文 2024.01.06 299
2990 수수께끼도 풀린다 風文 2024.01.04 293
2989 '내가 김복순이여?' 風文 2024.01.03 355
2988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風文 2024.01.02 362
2987 다시 태어나는 날 風文 2024.01.02 317
2986 친밀한 사이 風文 2023.12.29 356
2985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風文 2023.12.28 350
2984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679
2983 아기 예수의 구유 風文 2023.12.28 331
2982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風文 2023.12.20 345
2981 헌 책이 주는 선물 風文 2023.12.20 404
2980 샹젤리제 왕국 風文 2023.12.20 297
» 입을 다물라 風文 2023.12.18 451
2978 산골의 칼바람 風文 2023.12.18 3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