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2.18 09:56

입을 다물라

조회 수 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을 다물라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언급한다. 당연히 듣는 쪽에서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니고 극히 일부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전부를 아는 양 판단하고
가르치려 드니 갈등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57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880
3002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바람의종 2007.09.06 14862
3001 힐러의 손 윤영환 2013.06.28 14771
3000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윤영환 2006.09.02 14704
2999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바람의종 2007.09.26 14658
2998 반창고 아프지 않게 떼는 법 風文 2013.08.19 14573
2997 엉겅퀴 노래 風文 2013.08.09 14354
2996 '나는 괜찮은 사람' 風文 2013.08.28 14247
2995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風文 2013.08.19 14107
2994 고향을 찾아서 風文 2014.10.14 13984
2993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3944
2992 하늘에서 코끼리를 선물 받은 연암 박지원 바람의종 2008.02.09 13881
2991 콧노래 윤안젤로 2013.06.03 13857
2990 타자(他者)의 아픔 風文 2014.10.06 13853
2989 비가 내리는 날 風文 2013.08.28 13818
2988 뱃머리 風文 2013.08.28 13802
2987 코앞에 두고도... 風文 2013.08.19 13790
2986 진정한 '자기만남' 윤안젤로 2013.06.15 13660
2985 친구와 힐러 風文 2013.08.20 13641
2984 위기관리 능력 10 윤안젤로 2013.04.19 13521
2983 힘써야 할 세가지 일 바람의종 2012.08.29 13504
2982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風文 2013.08.09 13469
2981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風文 2013.08.09 13435
2980 로마시대의 원더랜드, ‘하드리아누스의 빌라’ 바람의종 2008.05.22 13313
2979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바람의종 2007.08.30 13257
2978 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윤안젤로 2013.06.15 131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