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다물라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언급한다. 당연히 듣는 쪽에서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니고 극히 일부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전부를 아는 양 판단하고
가르치려 드니 갈등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게 아니고
일부분만 언급한다. 당연히 듣는 쪽에서도
모든 것을 다 아는 게 아니고 극히 일부만 알
뿐이다. 그런데도 전부를 아는 양 판단하고
가르치려 드니 갈등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가능한 한 입을 다무는 게
좋다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 장성숙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50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921 |
2910 | 목화씨 한 알 | 風文 | 2020.05.03 | 755 |
2909 | 한 수 아래 | 風文 | 2023.06.27 | 756 |
2908 | 아프지 말아요 | 風文 | 2019.08.24 | 757 |
2907 | 보람을 얻기까지 | 風文 | 2021.09.10 | 757 |
2906 | 수치심 | 風文 | 2022.12.23 | 757 |
2905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757 |
2904 | 발 없는 무용가 | 風文 | 2019.08.27 | 758 |
2903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風文 | 2022.12.29 | 759 |
2902 |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風文 | 2024.03.29 | 759 |
2901 | '관계의 적정 거리' | 風文 | 2019.08.27 | 761 |
2900 |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 風文 | 2020.05.03 | 762 |
2899 | 분을 다스리기 힘들 때 | 風文 | 2023.04.16 | 762 |
2898 | 이방인의 애국심 | 風文 | 2020.07.03 | 763 |
2897 | 괴로운 불면의 밤 | 風文 | 2024.02.24 | 764 |
2896 |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 風文 | 2022.02.08 | 765 |
2895 |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 風文 | 2019.08.12 | 766 |
2894 | 그냥 느껴라 | 風文 | 2019.08.21 | 766 |
2893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 風文 | 2024.02.08 | 766 |
2892 | 헌 책이 주는 선물 | 風文 | 2023.12.20 | 767 |
2891 |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 風文 | 2024.03.29 | 769 |
2890 | 적군까지도 '우리는 하나' | 風文 | 2021.09.06 | 770 |
2889 | 조용한 응원 | 風文 | 2019.08.08 | 772 |
2888 | '좋은 지도자'는... | 風文 | 2020.05.07 | 772 |
2887 | 아르테미스, 칼리스토, 니오베 | 風文 | 2023.06.28 | 772 |
2886 | 내 인생은 내가 산다 | 風文 | 2023.04.17 | 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