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의 수필론
수필은 청자(靑瓷) 연적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청춘의 글은 아니요 수필은 흥미는
주지마는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아니한다.
수필은 마음의 산책이다. 그 속에는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 피천득의 《수필》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616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5566 |
2460 |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 風文 | 2020.05.06 | 971 |
2459 | '한심한 못난이'가 되지 않으려면 | 風文 | 2023.06.14 | 971 |
2458 | '밥 먹는 시간' 행복론 | 風文 | 2023.06.20 | 971 |
2457 | 선수와 코치 | 風文 | 2019.08.19 | 972 |
2456 |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 風文 | 2019.08.17 | 973 |
2455 | 사람은 세 번 변한다 | 風文 | 2023.06.08 | 973 |
2454 | 장애로 인한 외로움 | 風文 | 2022.04.28 | 974 |
2453 | 전국에 요청하라 | 風文 | 2022.10.28 | 974 |
2452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974 |
2451 |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 風文 | 2019.09.02 | 975 |
2450 | 서로 축복하라 | 風文 | 2020.05.01 | 975 |
2449 | 혼자 해결할 수 없다 | 風文 | 2020.05.03 | 975 |
2448 |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 風文 | 2022.05.10 | 975 |
2447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977 |
2446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 風文 | 2019.08.17 | 978 |
2445 |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 風文 | 2022.01.29 | 978 |
2444 | 미련없이 버려라 | 風文 | 2020.05.03 | 979 |
2443 |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 風文 | 2022.08.18 | 979 |
2442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風文 | 2019.08.15 | 980 |
2441 | 진통제를 먹기 전에 | 風文 | 2023.01.27 | 981 |
2440 | 어린이는 신의 선물이다 | 風文 | 2020.05.08 | 982 |
2439 | 감사 훈련 | 風文 | 2023.11.09 | 982 |
2438 | 치유와 정화의 바이러스 | 風文 | 2020.05.05 | 983 |
2437 | 상대에게 만능을 요청하지 말라 | 風文 | 2022.10.10 | 983 |
2436 |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 | 風文 | 2023.04.13 | 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