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천득의 수필론
수필은 청자(靑瓷) 연적이다.
수필은 난(蘭)이요, 학(鶴)이요,
청초하고 몸맵시 날렵한 여인이다.
수필은 청춘의 글은 아니요 수필은 흥미는
주지마는 읽는 사람을 흥분시키지는 아니한다.
수필은 마음의 산책이다. 그 속에는 인생의
향취와 여운이 숨어 있는 것이다.
- 피천득의 《수필》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09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458 |
| 2985 | 사랑 | 바람의종 | 2008.02.15 | 7734 |
| 2984 |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 바람의종 | 2008.02.15 | 8723 |
| 2983 |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된 세계 | 바람의종 | 2008.02.16 | 6611 |
| 2982 | 안병무 '너는 가능성이다' 中 | 바람의종 | 2008.02.17 | 10705 |
| 2981 | 닥터 지바고 중 | 바람의종 | 2008.02.18 | 6614 |
| 2980 | 젊은 날의 초상 中 | 바람의종 | 2008.02.19 | 8124 |
| 2979 |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 바람의종 | 2008.02.19 | 9871 |
| 2978 |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 바람의종 | 2008.02.20 | 6073 |
| 2977 | 참새와 죄수 | 바람의종 | 2008.02.21 | 10006 |
| 2976 |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 바람의종 | 2008.02.22 | 8844 |
| 2975 | <죽은 시인의 사회> 中 | 바람의종 | 2008.02.23 | 8582 |
| 2974 | 나의 아버지는 내가... | 바람의종 | 2008.02.24 | 7310 |
| 2973 |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 바람의종 | 2008.02.25 | 6984 |
| 2972 | 박상우 <말무리반도> | 바람의종 | 2008.02.27 | 9984 |
| 2971 |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 바람의종 | 2008.02.28 | 11336 |
| 2970 |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 바람의종 | 2008.02.29 | 11190 |
| 2969 |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 바람의종 | 2008.03.01 | 7418 |
| 2968 | 사랑 | 바람의종 | 2008.03.04 | 6586 |
| 2967 | 사람, 생명의 노래 | 바람의종 | 2008.03.04 | 6564 |
| 2966 | 새처럼 연약한 것 | 바람의종 | 2008.03.06 | 5683 |
| 2965 |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 바람의종 | 2008.03.06 | 8932 |
| 2964 |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7 | 7481 |
| 2963 |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 바람의종 | 2008.03.08 | 8214 |
| 2962 |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 바람의종 | 2008.03.10 | 9170 |
| 2961 |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 바람의종 | 2008.03.11 | 9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