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슬퍼해도 된다.
그러니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뻐해도 된다.
기쁜 일이 생겼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도 상관없으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버리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기는
그대로 두고, 그리고 고개를 끄덕여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7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242
735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風文 2023.08.14 1068
734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風文 2022.02.05 1067
733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風文 2021.11.10 1066
732 음식의 '맛'이 먼저다 風文 2023.06.21 1066
731 사람이 행복하면 風文 2019.08.23 1065
730 네가 나를 길들이면 風文 2019.08.31 1063
729 '쓴 것을 가져오라' 風文 2022.01.13 1063
728 상대와 눈을 맞추라 風文 2022.05.10 1063
727 있는 그대로 風文 2019.09.05 1062
726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風文 2022.01.12 1060
725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風文 2022.01.28 1060
724 스스로에게 꼴사나워지도록 허락하라 風文 2022.09.14 1060
723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1056
722 울엄마의 젖가슴 風文 2023.06.13 1056
721 사막에 서 있을 때 風文 2019.08.10 1055
720 내가 바로 시어러예요. 風文 2020.07.06 1054
719 첫사랑의 기억 風文 2019.09.05 1050
718 몸이 내는 소리 風文 2020.05.01 1050
717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風文 2019.06.05 1047
716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2. 수용성 관리자 2020.06.07 1045
715 광고의 힘 風文 2023.03.14 1045
714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風文 2023.03.16 1044
713 인생의 투사 風文 2019.08.13 1043
712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9. 한가운데에 있기 風文 2020.06.17 1043
711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10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