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슬퍼해도 된다.
그러니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뻐해도 된다.
기쁜 일이 생겼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도 상관없으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버리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기는
그대로 두고, 그리고 고개를 끄덕여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26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551
2977 진득한 기다림 바람의종 2008.02.03 7000
2976 사사로움을 담을 수 있는 무한그릇 바람의종 2008.02.03 8122
2975 하늘에서 코끼리를 선물 받은 연암 박지원 바람의종 2008.02.09 13838
2974 진실한 사랑 바람의종 2008.02.11 8107
2973 어머니의 한쪽 눈 바람의종 2008.02.12 6137
2972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바람의종 2008.02.13 7745
2971 사랑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바람의종 2008.02.14 6833
2970 신종사기 바람의종 2008.02.15 7232
2969 사랑 바람의종 2008.02.15 7693
2968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바람의종 2008.02.15 8622
2967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된 세계 바람의종 2008.02.16 6530
2966 안병무 '너는 가능성이다' 中 바람의종 2008.02.17 10629
2965 닥터 지바고 중 바람의종 2008.02.18 6541
2964 젊은 날의 초상 中 바람의종 2008.02.19 8034
2963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바람의종 2008.02.19 9793
2962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바람의종 2008.02.20 6006
2961 참새와 죄수 바람의종 2008.02.21 9900
2960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바람의종 2008.02.22 8720
2959 <죽은 시인의 사회> 中 바람의종 2008.02.23 8496
2958 나의 아버지는 내가... 바람의종 2008.02.24 7219
2957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바람의종 2008.02.25 6893
2956 박상우 <말무리반도> 바람의종 2008.02.27 9918
2955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바람의종 2008.02.28 11277
2954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바람의종 2008.02.29 11141
2953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바람의종 2008.03.01 73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