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5 07:04
낮은 자세와 겸손을 배우라
조회 수 560 추천 수 0 댓글 0
낮은 자세와 겸손을 배우라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무릎을 굽혀야 한다. 고개를 숙여야 한다.
기어야 한다. 철저히 나를 낮추어 생명이 자라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 씨앗 하나 심었을 뿐인데
자연은 몇 배의 결실로 보답해 주었다. 자연과의
소통 속에서 헛헛했던 마음이 치유되었고
위로를 받았다. 흙 속을 뒹굴며
초록 범벅으로 이십 대의
마지막을 물들였다.
- 이소영의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중에서
무릎을 굽혀야 한다. 고개를 숙여야 한다.
기어야 한다. 철저히 나를 낮추어 생명이 자라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 씨앗 하나 심었을 뿐인데
자연은 몇 배의 결실로 보답해 주었다. 자연과의
소통 속에서 헛헛했던 마음이 치유되었고
위로를 받았다. 흙 속을 뒹굴며
초록 범벅으로 이십 대의
마지막을 물들였다.
- 이소영의 《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06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425 |
2910 | 행복을 전하는 글 | 바람의종 | 2007.12.14 | 6210 |
2909 | 행복을 부르는 생각 | 바람의종 | 2012.03.27 | 6536 |
2908 | 행복을 만드는 언어 | 風文 | 2015.02.09 | 6738 |
2907 |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 風文 | 2019.08.14 | 763 |
2906 |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형제라고? | 바람의종 | 2007.08.09 | 22424 |
2905 | 행복 습관, 기쁨 습관 | 風文 | 2015.01.12 | 7268 |
2904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777 |
2903 | 해법은 있다 | 바람의종 | 2012.02.29 | 4898 |
2902 | 항상 웃는 내 모습에 자부심을 갖는다 | 바람의종 | 2012.09.18 | 9293 |
2901 |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 바람의종 | 2012.10.29 | 10477 |
2900 |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 바람의종 | 2009.11.03 | 5383 |
2899 |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 바람의종 | 2011.07.30 | 5045 |
2898 | 함께 책읽는 즐거움 | 風文 | 2017.11.29 | 2812 |
2897 | 함께 산다는 것 | 風文 | 2014.08.06 | 10170 |
2896 | 함께 산다는 것 | 風文 | 2014.12.24 | 8674 |
2895 | 함께 본다는 것 | 바람의종 | 2012.11.14 | 7313 |
2894 | 함께 꿈꾸는 세상 | 바람의종 | 2011.03.19 | 3945 |
2893 | 함구 | 바람의종 | 2011.08.05 | 5792 |
2892 | 할머니의 사랑 | 바람의종 | 2009.04.25 | 6444 |
2891 | 할매의 봄날 | 風文 | 2015.04.27 | 7917 |
2890 | 할 일의 발견 | 風文 | 2014.12.03 | 7456 |
2889 |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 바람의종 | 2010.08.20 | 5186 |
2888 | 한숨의 크기 | 윤안젤로 | 2013.05.20 | 11136 |
2887 | 한마음, 한느낌 | 風文 | 2023.01.21 | 837 |
2886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風文 | 2022.01.30 | 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