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1.10 06:21

올가을과 작년 가을

조회 수 6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가을과 작년 가을


 

올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05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402
2985 손바닥으로 해 가리기 風文 2023.12.28 497
2984 역사의 신(神) 風文 2023.12.28 826
2983 아기 예수의 구유 風文 2023.12.28 528
2982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風文 2023.12.20 516
2981 헌 책이 주는 선물 風文 2023.12.20 603
2980 샹젤리제 왕국 風文 2023.12.20 422
2979 입을 다물라 風文 2023.12.18 654
2978 산골의 칼바람 風文 2023.12.18 428
2977 애쓰지 않기 위해 애쓴다 風文 2023.12.18 561
2976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風文 2023.12.07 663
2975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風文 2023.12.06 854
2974 가장 쉬운 불면증 치유법 風文 2023.12.05 554
2973 있는 그대로 風文 2023.12.05 627
2972 나쁜 습관이 가져다주는 것 風文 2023.11.27 1163
2971 그리스신화 게시 중단 風文 2023.11.25 799
297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3.미트라 風文 2023.11.24 756
2969 양치기와 늑대 風文 2023.11.24 836
296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2. 큐벨레, 아티스 風文 2023.11.22 932
2967 한 송이 사람 꽃 風文 2023.11.22 679
2966 피천득의 수필론 風文 2023.11.22 863
2965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9.1. 오르페우 風文 2023.11.21 577
2964 쇼팽, '나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연주한다' 風文 2023.11.21 723
2963 '어른 아이' 모차르트 風文 2023.11.21 727
2962 나이테 風文 2023.11.20 1153
2961 마음의 고요를 보석으로 만드는 길 風文 2023.11.20 8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