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1.10 06:21

올가을과 작년 가을

조회 수 7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가을과 작년 가을


 

올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14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587
260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風文 2023.05.22 790
259 '디제스터'(Disaster) 風文 2020.05.03 789
258 숨만 잘 쉬어도 風文 2021.11.10 789
257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風文 2024.02.08 789
256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788
255 창의적으로 요청하라 - 미네소타 적십자의 표어 風文 2022.10.01 788
254 단골집 風文 2019.06.21 787
253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787
252 고통과 분노를 제어하는 방법 風文 2020.05.19 786
251 어린이를 위하여 風文 2020.07.02 786
250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786
249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風文 2019.08.26 785
248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風文 2022.09.02 785
247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風文 2023.01.04 785
246 52. 회개 風文 2021.10.10 784
245 자기 가치를 요청한 여성 - 제인 블루스테인 風文 2022.08.28 784
244 아직은 '내 아이'다 風文 2019.08.26 783
243 소중한 비밀 하나 風文 2019.06.21 782
242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23.05.28 782
241 순두부 風文 2023.07.03 782
240 '너 참 대범하더라' 風文 2020.05.18 781
239 이별의 이유 風文 2020.06.19 780
238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風文 2022.01.11 780
237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風文 2023.11.20 780
236 나의 치유는 너다 風文 2019.08.06 7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