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1.10 06:21

올가을과 작년 가을

조회 수 7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가을과 작년 가을


 

올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51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024
110 손짓 風文 2023.10.09 1012
109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風文 2023.10.09 927
10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風文 2023.10.09 836
107 35살에야 깨달은 것 風文 2023.10.10 894
106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864
105 쾌감 호르몬 風文 2023.10.11 835
104 서두르지 않는다 風文 2023.10.11 858
103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3.10.12 842
102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風文 2023.10.13 943
101 그대, 지금 힘든가? 風文 2023.10.16 785
100 '건강한 피로' 風文 2023.10.17 960
99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風文 2023.10.18 890
98 9. 아테나 風文 2023.10.18 801
97 10. 헤파이스토스, 다이달로스 風文 2023.10.18 1010
96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3.10.19 841
95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風文 2023.11.01 966
94 흙이 있었소 風文 2023.11.01 1044
93 11. 아프로디테 風文 2023.11.01 888
92 감사 훈련 風文 2023.11.09 929
91 사람 만드는 목수 風文 2023.11.09 774
90 12. 헤르메스 風文 2023.11.09 768
» 올가을과 작년 가을 風文 2023.11.10 788
88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風文 2023.11.10 879
87 13. 아레스 風文 2023.11.10 825
86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7。1。 風文 2023.11.11 7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