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11.10 06:21

올가을과 작년 가을

조회 수 5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가을과 작년 가을


 

올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19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508
102 風文 2014.10.20 11235
101 치유의 문 風文 2014.10.18 11253
100 하루 한 번쯤 바람의종 2012.10.29 11274
99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바람의종 2008.02.28 11277
98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윤안젤로 2013.06.03 11354
97 두려운 세상 風文 2014.10.10 11357
96 소망적 사고 윤영환 2013.06.05 11366
95 진지하게 살기 위해서 바람의종 2012.11.21 11431
94 아들의 똥 風文 2014.10.06 11443
93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450
92 젊고 어여쁜 나 風文 2014.08.29 11463
91 경험이 긍정으로 쌓여야 한다 風文 2014.09.25 11474
90 감각을 살려라 風文 2014.10.14 11494
89 '우물 안 개구리' 風文 2014.12.03 11519
88 죽비 風文 2014.09.25 11563
87 여백 - 도종환 (77) 바람의종 2008.10.07 11584
86 높은 계단을 오를 때 5 윤안젤로 2013.04.19 11594
85 내 어머니 風文 2014.10.18 11633
84 희생 정신 바람의종 2012.06.11 11649
83 더 잘 살기 위해서 風文 2013.08.09 11696
82 '도사'가 되라 風文 2014.10.18 11706
81 모두 다 당신 편 風文 2013.08.19 11725
80 맛있는 밥 風文 2014.10.10 11730
79 좋은 부모 되기 정말 어렵다 風文 2014.10.14 11836
78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19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