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404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088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38107
»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0471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update 風文 2019.06.20 4443
333 한국 디지털종합도서관/한국학술문화정보협회 바람의종 2010.10.29 25958
332 천주교 주교회의 "4대강 사업은 대표적 난개발" 바람의종 2010.10.29 27633
331 강물 속의 조약돌 바람의종 2010.10.29 26831
330 고목과 탑 바람의종 2010.10.29 30126
329 천생연분 바람의종 2010.10.23 26072
328 비뚤어진 마음 바람의종 2010.10.23 27841
327 좋은글 경천대 공사 바람의종 2010.10.19 25604
326 둥근 박과 둥근 달 바람의종 2010.10.15 25598
325 감동을 주는 방법 바람의종 2010.10.09 24816
324 두 갈래 길 바람의종 2010.10.04 29660
323 10월 서울·대구서 가톨릭 성령쇄신대회<세계일보> 바람의종 2010.09.29 41310
322 행복이란 바람의종 2010.09.24 27248
321 가족과의 시간 바람의종 2010.09.24 25460
320 금그릇과 질그릇 바람의종 2010.09.24 23781
319 좋은글 제게 내성천은 바람의종 2010.09.24 25687
318 그림사진 나누는 마음 바람의종 2010.09.13 37586
317 좋은글 이것이 4대강 살리기인가? 바람의종 2010.09.06 31201
316 [김제동의 똑똑똑](15) 안희정 충남도지사 바람의종 2010.09.03 32696
315 두 개의 가방 바람의종 2010.09.03 264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