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442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동영상 황석영 - 5.18강의 風文 2024.05.22 9587
공지 음악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風文 2023.12.30 41897
» 사는야그 가기 전 風文 2023.11.03 44281
공지 동영상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風文 2019.06.20 4774
790 아메리카의 발견? 바람의종 2009.08.30 3534
789 그리스문화의 이상화 바람의종 2009.07.29 3531
788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 바람의종 2009.09.18 3527
787 낄낄 동백꽃 필 무렵 성대모사로 까불기 2탄!! 風文 2020.07.13 3518
786 라 마르세예즈(La Mrseillaise) 바람의종 2007.02.26 3517
785 잘못된 언어로부터 잘못된 개념이 나온다 바람의종 2009.10.07 3515
784 음악 클론 - 돌아와 風文 2022.06.06 3515
783 거인 아틀라스 風磬 2007.01.02 3509
782 음악 악단광칠 - 맞이를가요 風文 2022.12.23 3509
781 누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썼을까? 바람의종 2010.02.12 3507
780 그로티우스와 식민주의적 열망 바람의종 2009.09.25 3506
779 샌들 바람의종 2007.07.03 3503
778 존 로크와 식민주의 바람의종 2009.09.26 3503
777 관포지교 바람의종 2007.11.02 3494
776 동영상 트와이스 - MORE & MORE 風文 2020.07.09 3491
775 음악 악단광칠 - 와대버 風文 2022.12.18 3486
774 워싱턴은 미국의 수도가 아니다 바람의종 2010.03.04 3485
773 문화투쟁 바람의종 2007.04.24 3477
772 문화의 171가지의 표정 - 4. 염색은 남자들이 즐겨했다 바람의종 2011.12.22 34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