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459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Date2024.05.22 Category동영상 By風文 Views9716
    read more
  2.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Date2023.12.30 Category음악 By風文 Views43851
    read more
  3. 가기 전

    Date2023.11.03 Category사는야그 By風文 Views45958
    read more
  4. U2 - With Or Without You (U2 At The BBC)

    Date2019.06.20 Category동영상 By風文 Views4988
    read more
  5. 모든 것을 읽은 뒤에

    Date2010.07.04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30542
    Read More
  6. 거울에게 하는 이야기 - 열한번째 이야기

    Date2010.07.04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9273
    Read More
  7. 일선교 위에서 - 열번째 이야기

    Date2010.07.04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6091
    Read More
  8. 병성천에는 원앙이 산다 - 아홉번째 이야기

    Date2010.07.04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7761
    Read More
  9. 개망초 덤불에서 -여덟번째 이야기

    Date2010.07.04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7728
    Read More
  10. 운하인가 운하가 아닌가 - 일곱번째 이야기

    Date2010.07.03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5508
    Read More
  11. 국군에게 묻는다 - 여섯번째 이야기

    Date2010.07.03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9218
    Read More
  12. 한 생명을 들어 올리는 힘 - 5신

    Date2010.07.03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7191
    Read More
  13. 윤봉길 의사가 백범에게 보냈던 한시 공개

    Date2010.07.02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7442
    Read More
  14.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을 위하여 - 4신

    Date2010.06.20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5514
    Read More
  15. 끼리끼리

    Date2010.06.19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32500
    Read More
  16. 때론 섬이 되고 때론 강이 되는 하중도 .- 3신

    Date2010.06.19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5021
    Read More
  17. 망루에서 .- 2신

    Date2010.06.19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2157
    Read More
  18. 저는 기수입니다.- 1신

    Date2010.06.19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1188
    Read More
  19. 모든 것을 잃은 뒤에

    Date2010.06.11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6676
    Read More
  20. 나는 누굴 죽인 걸까.

    Date2010.06.10 By바람의종 Views22589
    Read More
  21. 너 커서 뭐가 될래

    Date2010.06.04 Category좋은글 By바람의종 Views28209
    Read More
  22. 뮤지컬 화려한 휴가의 서울 공연이 진행됩니다.

    Date2010.06.01 By바람의종 Views35087
    Read More
  23. 생명의 강 지키기 예술행동이 조계사에서 진행중입니다.

    Date2010.05.31 By바람의종 Views3616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