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야그
2023.11.03 00:54

가기 전

조회 수 309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시신을 겪으며 딱 두 번 호스피스 병동을 겪었다.

그 두 번은 내가 가톨릭을 선택한 일에 후회 없었다.

에디냐 수녀님은 고지식한 나를 울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이 수녀님을 만나지 못한 것에 한이 된다.

암암리에 우리는 만나야 할 사람을 놓치고 산다.

스치는 인연의 고리에 대해 시 한 편을 남긴다.

 

2023.11.03. 00:54 윤영환

 

?

자유글판

『아무거나 쓰세요. 손님도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Title
  1. 황석영 - 5.18강의

  2. 부활 - 친구야 너는 아니 (시:이해인)

  3. 가기 전

  4. 임을 위한 행진곡 rock ver [밴드 아프리카] Band A-FRICA

  5. 박미경 + 강원래 - 이브의 경고

  6. Summer Holiday by Cliff Richard

  7. 힙합 반야심경

  8. 임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

  9. 이상은 - 사랑할꺼야 (1989)

  10. 시나위 -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11. HELLOWEEN - I Want Out

  12. 하늘 여행 - 이찬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Next
/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