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로'

風文

조회 수 910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건강한 피로'

그날 있었던 일 생각,
내일에 대한 호기심 등으로 집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가을 설악산
등반을 떠났을 때, 하루 종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강행군을 하다가 해가 저물어 저녁을 먹은 뒤 하늘을
총총하게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다 친한 친구 옆에서
꿀 같은 단잠에 빠질 때, 더 이상은 잡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건강한 몸의 피로와 건전한 마음의
피로가 환히 드러나 보입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추천 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01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376
2960	사랑	바람의종	2008.03.04	6582
2959	사람, 생명의 노래	바람의종	2008.03.04	6564
2958	새처럼 연약한 것	바람의종	2008.03.06	5683
2957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바람의종	2008.03.06	8928
2956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바람의종	2008.03.07	7470
2955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바람의종	2008.03.08	8214
2954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바람의종	2008.03.10	9168
2953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832
2952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바람의종	2008.03.12	7285
2951	무관심	바람의종	2008.03.12	8212
2950	대학생의 독서	바람의종	2008.03.13	7072
2949	세상을 사는 두 가지의 삶	바람의종	2008.03.14	7611
2948	고백할게	바람의종	2008.03.14	8851
2947	문학대중화란 - 안도현	바람의종	2008.03.15	6724
2946	현실과 이상의 충돌	바람의종	2008.03.16	9776
2945	노인과 여인	바람의종	2008.03.16	6620
2944	소금과 호수	바람의종	2008.03.18	7659
2943	이거 있으세요?	바람의종	2008.03.19	8290
2942	비닐 우산	바람의종	2008.03.19	5395
2941	아버지는 누구인가?	바람의종	2008.03.19	7431
2940	오늘을 위한 아침 5분의 명상	바람의종	2008.03.20	8640
2939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바람의종	2008.03.27	14032
2938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바람의종	2008.03.27	26446
2937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바람의종	2008.04.02	8796
2936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834

쓰기

'건강한 피로'

단축키

단축키

추천 글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