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 09:44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870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31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747 |
2810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798 |
2809 | 바쁘다는 것은 | 風文 | 2023.04.13 | 882 |
2808 | 혈당 관리가 중요한 이유 | 風文 | 2023.04.13 | 878 |
2807 | 나의 음악 레슨 선생님 | 風文 | 2023.04.07 | 937 |
2806 | 곡지(曲枝)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 風文 | 2023.04.06 | 760 |
2805 | 씨앗 뿌리는 사람이 많을수록 | 風文 | 2023.04.03 | 847 |
2804 |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 風文 | 2023.04.03 | 816 |
2803 | 하나만 아는 사람 | 風文 | 2023.04.03 | 857 |
2802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 風文 | 2023.03.29 | 938 |
2801 | 아버지가 수없이 가르친 말 | 風文 | 2023.03.29 | 1029 |
2800 | 다락방의 추억 | 風文 | 2023.03.25 | 782 |
2799 | 어린 시절 부모 관계 | 風文 | 2023.03.25 | 1038 |
2798 | 진실이면 이긴다 | 風文 | 2023.03.25 | 740 |
2797 | 세상을 만나는 방식 | 風文 | 2023.03.17 | 1569 |
2796 | 자부심과 자만심의 차이 | 風文 | 2023.03.16 | 969 |
2795 | 광고의 힘 | 風文 | 2023.03.14 | 981 |
2794 |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 風文 | 2023.03.10 | 1018 |
2793 | 그냥 들어주자 | 風文 | 2023.03.09 | 1236 |
2792 | 실수에 대한 태도 | 風文 | 2023.03.08 | 813 |
2791 |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 風文 | 2023.03.07 | 510 |
2790 | 삶의 모든 것은 글의 재료 | 風文 | 2023.03.04 | 596 |
2789 | '나'는 프리즘이다 | 風文 | 2023.03.02 | 818 |
2788 | 습득하는 속도 | 風文 | 2023.02.28 | 701 |
2787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801 |
2786 | 꽉 쥐지 않기 때문이다 | 風文 | 2023.02.24 | 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