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 09:44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908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63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4076 |
| 2710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797 |
| 2709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797 |
| 2708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風文 | 2022.01.30 | 799 |
| 2707 |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요청하라 | 風文 | 2022.09.18 | 799 |
| 2706 | 호기심 천국 | 風文 | 2022.12.19 | 799 |
| 2705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799 |
| 2704 | 은혜를 갚는다는 것 | 風文 | 2019.06.19 | 800 |
| 2703 | '첫 눈에 반한다' | 風文 | 2019.08.21 | 800 |
| 2702 |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風文 | 2022.01.26 | 800 |
| 2701 | 끈질긴 요청이 가져온 성공 - 패티 오브리 | 風文 | 2022.08.22 | 800 |
| 2700 | 작은 긁힘 | 風文 | 2019.08.07 | 802 |
| 2699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風文 | 2020.05.07 | 803 |
| 2698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10. 가치 | 風文 | 2020.06.05 | 803 |
| 2697 | 서두르지 않는다 | 風文 | 2023.10.11 | 803 |
| 2696 |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 風文 | 2022.05.25 | 804 |
| 2695 |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 風文 | 2023.08.24 | 804 |
| 2694 |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 風文 | 2023.10.19 | 804 |
| 2693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805 |
| 2692 | 자기 존엄 | 風文 | 2023.07.29 | 805 |
| 2691 | 새날 | 風文 | 2019.08.06 | 806 |
| 2690 |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 風文 | 2019.08.13 | 808 |
| 2689 | 첫눈에 반한 사랑 | 風文 | 2023.04.16 | 808 |
| 2688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 風文 | 2020.05.31 | 809 |
| 2687 |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 風文 | 2022.02.24 | 810 |
| 2686 | 실컷 울어라 | 風文 | 2022.12.15 | 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