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9.21 16:15

'건강한 감정' 표현

조회 수 9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건강한 감정' 표현


 

사람들은
표현해도 되는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만 국한한다.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인 희로애락 중
절반은 부정적인 감정임에도 말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고 어른다움이라고 여긴다. 좋은 걸 "좋다"하고,
예쁜 것을 "예쁘다"라고 표현하는 것만큼, 싫은 것을
"싫다", 미운 것을 "밉다"라고 말하는 것은
건강한 행위이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59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061
135 단 몇 초 만의 기적 風文 2023.08.10 928
134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3.08.11 933
133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風文 2023.08.14 1119
132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940
131 내면의 에너지 장 風文 2023.08.18 944
130 독일의 '시민 교육' 風文 2023.08.21 857
129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風文 2023.08.22 2176
128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風文 2023.08.23 932
127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風文 2023.08.24 868
126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風文 2023.08.25 935
125 80대 백발의 할머니 風文 2023.08.28 985
124 디오뉴소스 風文 2023.08.30 847
123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風文 2023.09.04 1020
122 아주 위험한 인생 風文 2023.09.05 852
121 책을 '먹는' 독서 風文 2023.09.07 1031
120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風文 2023.09.20 970
119 무엇이 행복일까? 風文 2023.09.20 703
118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風文 2023.09.20 989
117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909
» '건강한 감정' 표현 風文 2023.09.21 947
115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風文 2023.09.22 1017
114 운명이 바뀌는 말 風文 2023.09.22 1071
113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風文 2023.09.25 1027
112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880
111 춤을 추는 순간 風文 2023.10.08 9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