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16:13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조회 수 754 추천 수 0 댓글 0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내가 처음으로 반했던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은유는
카프카로부터 온 것이었다.
"책을 읽다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나지 않는다면, 그 책을 왜 읽는단 말인가?
책이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가 되어야 하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은유는
카프카로부터 온 것이었다.
"책을 읽다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나지 않는다면, 그 책을 왜 읽는단 말인가?
책이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가 되어야 하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14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517 |
135 | 단 몇 초 만의 기적 | 風文 | 2023.08.10 | 836 |
134 | 살아 있는 글쓰기 | 風文 | 2023.08.11 | 754 |
133 |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 風文 | 2023.08.14 | 963 |
132 | 시간이라는 약 | 風文 | 2023.08.17 | 736 |
131 | 내면의 에너지 장 | 風文 | 2023.08.18 | 835 |
130 | 독일의 '시민 교육' | 風文 | 2023.08.21 | 734 |
129 | 거울 속의 흰머리 여자 | 風文 | 2023.08.22 | 1966 |
128 |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 風文 | 2023.08.23 | 806 |
127 |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 風文 | 2023.08.24 | 733 |
126 | 나의 인생 이야기, 고쳐 쓸 수 있다 | 風文 | 2023.08.25 | 805 |
125 | 80대 백발의 할머니 | 風文 | 2023.08.28 | 793 |
124 | 디오뉴소스 | 風文 | 2023.08.30 | 728 |
123 |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 風文 | 2023.09.04 | 845 |
122 | 아주 위험한 인생 | 風文 | 2023.09.05 | 668 |
121 | 책을 '먹는' 독서 | 風文 | 2023.09.07 | 959 |
120 |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 風文 | 2023.09.20 | 827 |
119 | 무엇이 행복일까? | 風文 | 2023.09.20 | 571 |
118 |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 風文 | 2023.09.20 | 812 |
» |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 風文 | 2023.09.21 | 754 |
116 | '건강한 감정' 표현 | 風文 | 2023.09.21 | 779 |
115 | 마음을 읽어내는 독심술 | 風文 | 2023.09.22 | 816 |
114 | 운명이 바뀌는 말 | 風文 | 2023.09.22 | 918 |
113 |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 風文 | 2023.09.25 | 899 |
112 | 교실의 날씨 | 風文 | 2023.10.08 | 714 |
111 | 춤을 추는 순간 | 風文 | 2023.10.08 | 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