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평화로울 땐 불안도 오겠구나.
괴로워도 또 행복이 오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
세상은, 자연은, 내 마음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생동하는
큰 흐름 안에서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면
그저 경건해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89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286
2460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風文 2023.11.15 859
2459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860
2458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8. 제자다움 風文 2020.06.03 861
»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風文 2023.09.20 861
2456 어린이는 신의 선물이다 風文 2020.05.08 862
2455 자기 세계 風文 2020.05.23 862
2454 '고맙습니다. 역장 올림' 風文 2020.06.02 862
2453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風文 2020.07.03 862
2452 '희망은 격렬하다' 風文 2022.01.15 862
2451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863
2450 바쁘다는 것은 風文 2023.04.13 864
2449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風文 2023.10.09 866
2448 서로 축복하라 風文 2020.05.01 868
2447 정열적으로 요청한 부부 - 젝키 밀러 風文 2022.08.30 868
2446 살아야 할 이유 風文 2023.02.08 868
2445 적재적소의 질문 風文 2022.12.05 869
2444 기차역 風文 2019.09.02 870
2443 내면의 에너지 장 風文 2023.08.18 870
2442 나 하나쯤이야 風文 2020.05.13 871
2441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871
2440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872
2439 세계 평화를 요청한 소년 - 마크 빅터 한센 風文 2022.08.28 872
2438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873
2437 '손을 씻다' 風文 2020.05.25 873
2436 목발에 의지하지 않는 마음 風文 2020.06.23 8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