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9.02 09:42

지긋이/지그시

조회 수 16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긋이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

참을성 있게 끈지게

지긋이그의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 아이는 나이답지 않게 어른들 옆에 지긋이 앉아서 이야기가 끝나길 기다렸다처럼 쓰입니다.

래 문장처럼 쓰입니다.

1) 중요한 문제라면 지긋이 앉아서 풀어야지.
2
) 모두들 얘기가, 지긋이 공부하면은 명창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3) 나이가 지긋이 든 노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그시

  1.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

  2. 조용히 참고 견디는 모양

지그시는 '지그시 발을 밟다, 아픔을 지그시 참았다처럼 쓰입니다.

1) 나는 목구멍을 치받치는 오열을 참는 고통으로 그걸 지그시 견디며 최 기사가 깨기를 기다렸다.

2) 동생의 손을 지그시 힘을 주어 잡았다.

3) 그녀는 연주를 시작하기 전에 지그시 눈을 감았다.


  1. No Image notice by 바람의종 2006/09/16 by 바람의종
    Views 61449 

    ∥…………………………………………………………………… 목록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3. No Image notice by 風磬 2006/09/09 by 風磬
    Views 222931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4. No Image 10May
    by 風文
    2022/05/10 by 風文
    Views 1687 

    성인의 세계

  5. No Image 18Nov
    by 風文
    2022/11/18 by 風文
    Views 1691 

    만인의 ‘씨’(2) / 하퀴벌레, 하퀴벌레…바퀴벌레만도 못한 혐오를 곱씹으며

  6. No Image 18May
    by 風文
    2022/05/18 by 風文
    Views 1692 

    콩글리시

  7. No Image 02Sep
    by 風文
    2023/09/02 by 風文
    Views 1692 

    지긋이/지그시

  8. No Image 03Aug
    by 風文
    2022/08/03 by 風文
    Views 1694 

    괄호, 소리 없는, 반격의 꿔바로우

  9. No Image 29Jul
    by 風文
    2022/07/29 by 風文
    Views 1695 

    노랗다와 달다, 없다

  10. No Image 16Jun
    by 風文
    2023/06/16 by 風文
    Views 1695 

    ‘파바’와 ‘롯리’

  11. No Image 14Apr
    by 風文
    2023/04/14 by 風文
    Views 1696 

    어쩌다 보니

  12. No Image 15Jun
    by 風文
    2020/06/15 by 風文
    Views 1697 

    국어 영역 / 애정 행각

  13. No Image 06Jan
    by 風文
    2024/01/06 by 風文
    Views 1699 

    북한의 ‘한글날’

  14. No Image 10Nov
    by 風文
    2023/11/10 by 風文
    Views 1700 

    성적이 수치스럽다고?

  15. No Image 06Feb
    by 風文
    2023/02/06 by 風文
    Views 1701 

    국가의 목소리

  16. No Image 15Jan
    by 風文
    2022/01/15 by 風文
    Views 1702 

    지도자의 화법

  17. No Image 18Oct
    by 風文
    2023/10/18 by 風文
    Views 1702 

    배운 게 도둑질 / 부정문의 논리

  18. No Image 02Jun
    by 風文
    2023/06/02 by 風文
    Views 1707 

    ‘부끄부끄’ ‘쓰담쓰담’

  19. No Image 22May
    by 風文
    2023/05/22 by 風文
    Views 1709 

    단골

  20. No Image 28May
    by 風文
    2023/05/28 by 風文
    Views 1711 

    아이 위시 아파트

  21. No Image 25Apr
    by 風文
    2023/04/25 by 風文
    Views 1714 

    개양귀비

  22. No Image 06Dec
    by 風文
    2022/12/06 by 風文
    Views 1715 

    ‘웃기고 있네’와 ‘웃기고 자빠졌네’, ‘-도’와 나머지

  23. No Image 29Dec
    by 風文
    2023/12/29 by 風文
    Views 1715 

    ‘~스런’

  24. No Image 24Sep
    by 風文
    2022/09/24 by 風文
    Views 1719 

    ‘건강한’ 페미니즘, 몸짓의 언어학

  25. No Image 24Apr
    by 風文
    2023/04/24 by 風文
    Views 1720 

    너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