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너는 스스로 일어나고 있어.
우리가 널 일으킬 거야. 우리는
이 모든 일을 견뎌낸 네가 자랑스러워.
넌 괜찮을 거야. 살아 있음에 감사하렴.
우리는 도로에서 차 사고의 잔해가 보이자
속도를 늦추고 바라보았다. 우리가 사고를
당했을 수도 있었다. 우리는 질주하는 구급차와
소방차가 방향을 돌려 우리가 차를 옆으로 빼고
서 있는 거리로 향하지 않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 한요셉의 《핵가족》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91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225
2927 지하철에서 노인을 만나면 무조건 양보하라 바람의종 2008.05.22 7545
2926 부처님 말씀 / 도종환 윤영환 2008.05.14 6103
2925 편안한 마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0 7381
2924 달을 먹다 바람의종 2008.05.22 6764
2923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771
2922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384
2921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9871
2920 냉이꽃 한 송이도 제 속에서 거듭 납니다 바람의종 2008.04.11 6695
2919 네비게이션에 없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4 7005
2918 자족에 이르는 길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6 6752
2917 산벚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18 12999
2916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310
2915 섬기고 공경할 사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4 6952
2914 입을 여는 나무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5 7201
2913 참는다는 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8 8483
2912 하나의 가치 바람의종 2008.04.29 6848
2911 만족과 불만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30 5380
2910 젖은 꽃잎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2 9552
2909 어린이라는 패러다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5 6403
2908 어머니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8 7138
2907 찬란한 슬픔의 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09 8472
2906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바람의 소리 2007.09.04 6802
2905 solomoon 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17대 대선 특별판) 바람의종 2007.12.20 8168
2904 신종사기 바람의종 2008.02.15 7220
2903 노인과 여인 바람의종 2008.03.16 65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