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8.11 06:14

살아 있는 글쓰기

조회 수 7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 있는 글쓰기


 

내가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어디 조용한 곳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건넸다.
나도 그에 동의해서 글을 쓸 공간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쓴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힘이 없었다. 글은 스터디가 아니라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39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750
2585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風文 2022.02.24 716
2584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風文 2022.02.13 883
2583 인재 발탁 風文 2022.02.13 727
2582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한 사람 風文 2022.02.13 965
2581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 風文 2022.02.13 795
2580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722
2579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風文 2022.02.10 772
2578 '일을 위한 건강' 風文 2022.02.10 910
2577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2.02.10 704
2576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風文 2022.02.10 602
2575 더 많이 지는 사람 風文 2022.02.08 1010
2574 가장 생각하기 좋은 속도 風文 2022.02.08 979
2573 무심하게 구는 손자손녀들 風文 2022.02.08 671
2572 진실이 가려진 최악의 경우 風文 2022.02.08 732
2571 신뢰의 문 風文 2022.02.06 839
2570 '언제 가장 행복했습니까?' 風文 2022.02.06 800
2569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風文 2022.02.06 1051
2568 논쟁이냐, 침묵이냐 風文 2022.02.06 623
2567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風文 2022.02.05 901
2566 이타적 동기와 목표 風文 2022.02.05 703
2565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風文 2022.02.05 1169
2564 한 달에 다섯 시간! 風文 2022.02.05 813
2563 정신 건강과 명상 風文 2022.02.04 817
2562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風文 2022.02.04 551
2561 '왜 나만 힘들까?' 風文 2022.02.04 9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