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2 13:12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조회 수 813 추천 수 0 댓글 0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내 나이 49살에 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나는 마치 전투를 치르듯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해외여행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별한 호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닥터 지바고',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소설과 영화로만 보던 시베리아 벌판을 내 두 발로 딛고 서서, 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101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483 |
535 |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 윤안젤로 | 2013.03.23 | 7754 |
534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0.08.03 | 7756 |
533 | 충고와 조언 | 바람의종 | 2013.01.04 | 7757 |
532 | '공손한 침묵' | 風文 | 2014.12.28 | 7767 |
531 | '열심히 뛴 당신, 잠깐 멈춰도 괜찮아요' | 바람의종 | 2013.01.15 | 7771 |
530 | 하느님의 사랑, 우리의 사랑 - 도종환 (80) | 바람의종 | 2008.10.13 | 7773 |
529 | 친구인가, 아닌가 | 바람의종 | 2008.11.11 | 7773 |
528 | 다크서클 | 바람의종 | 2008.09.26 | 7774 |
527 | 「칠번출구」(시인 정끝별) 2009년 5월 21일_열여덟번째 | 바람의종 | 2009.05.24 | 7778 |
526 | '참 좋은 당신' | 風文 | 2014.12.11 | 7780 |
525 | 마음이 상하셨나요? | 風文 | 2014.12.08 | 7781 |
524 | 「"에라이..."」(시인 장무령) | 바람의종 | 2009.07.06 | 7784 |
523 | 흙장난 | 바람의종 | 2012.06.20 | 7786 |
522 |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 바람의종 | 2012.04.27 | 7792 |
521 | 칫솔처럼 | 風文 | 2014.11.25 | 7793 |
520 | 친구(親舊) | 바람의종 | 2012.06.12 | 7796 |
519 |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 風文 | 2014.12.24 | 7800 |
518 | 마음을 열면 시간이 되돌아온다 | 바람의종 | 2012.05.21 | 7801 |
517 | 냉정한 배려 | 바람의종 | 2012.11.27 | 7808 |
516 | 놓아주기 | 바람의종 | 2012.12.21 | 7808 |
515 | '오늘 컨디션 최고야!' | 風文 | 2014.12.28 | 7809 |
514 |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 | 바람의종 | 2013.01.28 | 7810 |
513 | 나는 네게 기차표를 선물하고 싶다 | 바람의종 | 2008.02.13 | 7812 |
512 | 하늘, 바람, 햇살 | 바람의종 | 2013.01.31 | 7812 |
511 | 가슴으로 답하라 | 윤안젤로 | 2013.05.13 | 7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