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7 09:14

괜찮은 어른

조회 수 8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괜찮은 어른


 

모든 어른은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311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485
535 군고구마 - 도종환 (120) 바람의종 2009.01.24 5613
534 국화(Chrysanthemum) 호단 2006.12.19 9149
533 구조선이 보인다! 風文 2020.05.03 598
532 구원의 손길 바람의종 2009.08.31 7006
531 구수한 된장찌개 바람의종 2012.08.13 8558
530 구름 위를 걷다가... 바람의종 2012.07.02 6321
529 구령 맞춰 하나 둘 風文 2020.07.08 1062
528 구경꾼 風文 2014.12.04 7993
527 교환의 비밀: 가난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바람의종 2008.04.22 6688
526 교실의 날씨 風文 2023.10.08 710
525 괴테는 왜 이탈리아에 갔을까? 風文 2023.12.07 665
524 괴로워하고 있나요? 風文 2019.08.24 697
523 괴로운 불면의 밤 風文 2024.02.24 614
» 괜찮은 어른 風文 2023.07.27 855
521 괜찮아요, 토닥토닥 風文 2015.07.03 5636
520 광고의 힘 風文 2023.03.14 909
519 관찰자 바람의종 2010.07.22 2713
518 관중과 포숙아를 아십니까? 風文 2020.07.04 1059
517 관점에 따라서... 風文 2015.06.03 4243
516 관점 風文 2014.11.25 9165
515 관계 회복의 길 風文 2016.09.04 7359
514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風文 2019.09.02 740
513 과식 바람의종 2013.01.21 7597
512 과거 風文 2014.08.11 9827
511 공포와 맞서 요청한 남자 - 마크 빅터 한센 風文 2022.09.01 8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