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7 09:14

괜찮은 어른

조회 수 10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괜찮은 어른


 

모든 어른은
아이가 만나는 작은 지구다.
나보다 2~3배 큰 어른이 무릎을 꿇고
시선을 맞춰줬을 때, 존댓말로 인사를 건네줬을 때,
큰 손과 너른 품으로 안아줬을 때, 어떤 어른을
만나느냐, 어른에게 어떤 환대를 받느냐는
아이가 어떤 세상을 만나느냐와 같다.
어른이 돼보니 어린이였던 내가
얼마나 귀했는지 알 것 같다.


-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582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5282
160 초록 꽃나무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3 10377
159 희망이란 바람의종 2012.08.01 10384
158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바람의종 2012.12.07 10385
157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의식' 윤안젤로 2013.03.07 10399
156 황무지 風文 2014.12.22 10410
155 지금 내 가슴이 뛰는 것은 風文 2015.03.11 10418
154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바람의종 2013.02.05 10435
153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436
152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453
151 한 글자만 고쳐도 바람의종 2012.12.17 10455
150 저 하늘 저 별을 보라 風文 2014.11.24 10455
149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윤안젤로 2013.04.11 10475
148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風文 2014.12.02 10491
147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499
146 외로운 노인 - A. 슈티코프 風磬 2006.11.21 10500
145 항상 같은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바람의종 2012.10.29 10523
144 내 안의 폭군, 내 안의 천사 風文 2013.07.07 10525
143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87) 바람의종 2008.10.30 10550
142 향기로운 여운 風文 2014.08.12 10559
141 뿌리와 날개 風文 2013.07.09 10601
140 자연이 주는 행복 윤안젤로 2013.05.20 10610
139 낙하산 風文 2014.10.06 10640
138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風文 2014.08.18 10673
137 6세에서 9세, 66세에서 99세까지 風文 2013.07.09 10678
136 걱정하고 계시나요? 윤안젤로 2013.06.05 106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