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2 21:30

스승 사(師)

조회 수 9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68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148
3035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417
3034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140
3033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764
303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189
3031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4958
3030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682
3029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527
3028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584
3027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535
3026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568
3025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6018
3024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234
3023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470
3022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477
3021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393
3020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121
3019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50
3018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194
3017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333
3016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707
3015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334
3014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884
3013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523
301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186
3011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0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