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2 21:30

스승 사(師)

조회 수 8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72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125
160 한 사람, 하나의 사건부터 시작된다 風文 2019.06.04 1042
159 한 사람의 작은 역사책 風文 2014.10.06 12465
158 한 사람이 빛을 발하면... 바람의종 2011.09.29 6246
157 한 송이 사람 꽃 風文 2023.11.22 664
156 한 수 아래 風文 2023.06.27 600
155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바람의종 2013.01.23 6483
154 한 통의 전화가 가져다 준 행복 - 킴벨리 웨일 風文 2022.08.20 826
153 한 해의 마지막 달 - 도종환 (105) 바람의종 2008.12.10 5564
152 한계 바람의종 2010.06.19 3391
151 한계점 윤안젤로 2013.04.03 9212
150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風文 2022.01.30 679
149 한마음, 한느낌 風文 2023.01.21 822
148 한숨의 크기 윤안젤로 2013.05.20 11130
147 한쪽 가슴으로 사랑하기 바람의종 2010.08.20 5180
146 할 일의 발견 風文 2014.12.03 7451
145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871
144 할머니의 사랑 바람의종 2009.04.25 6439
143 함구 바람의종 2011.08.05 5783
142 함께 꿈꾸는 세상 바람의종 2011.03.19 3943
141 함께 본다는 것 바람의종 2012.11.14 7311
140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08.06 10165
139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12.24 8657
138 함께 책읽는 즐거움 風文 2017.11.29 2775
137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바람의종 2009.11.03 5379
136 함부로 땅을 뒤엎지 말라 바람의종 2011.07.30 50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