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22 21:30

스승 사(師)

조회 수 7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77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8053
2902 '바로 지금' 윤안젤로 2013.03.11 9388
2901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윤안젤로 2013.05.20 9372
2900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795
2899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風文 2019.09.05 690
2898 '백남준' 아내의 고백 윤안젤로 2013.04.03 10255
2897 '변혁'에 대응하는 법 風文 2020.05.07 744
2896 '병자'와 '힐러' 윤안젤로 2013.05.27 9134
2895 '보이는 것 이상' 윤영환 2013.05.13 9008
2894 '보이차 은행' 바람의종 2010.09.01 5396
2893 '부부는 닮는다' 바람의종 2010.07.03 2770
2892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風文 2013.08.09 13462
2891 '불혹'의 나이 바람의종 2010.08.16 4126
2890 '비교' 바람의종 2010.04.29 4154
2889 '사람의 도리' 風文 2019.06.06 675
2888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바람의종 2008.03.01 7334
2887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風文 2023.02.01 491
2886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568
2885 '사랑한다' 바람의종 2009.03.14 6238
2884 '사랑한다' 바람의종 2010.03.15 4610
2883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風文 2022.05.30 826
2882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7929
2881 '살림'의 지혜! 윤영환 2013.03.13 7489
2880 '살아남는 지식' 風文 2023.05.12 617
2879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833
2878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윤안젤로 2013.03.23 76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