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숙고라는 말이있죠?
참고는 이해나 결정을 내릴 때 봐야 하는 것(항목, 자료)들입니다.
참조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지만 보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재판을 내릴 때 봐야하는 것은 참고입니다. 참조는 법적 효력이 미미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마찬가지죠. 참고인이 있고 참조인이 있습니다.
말풀이를 너무 어렵게 해 놓으니 사용하기 더 어려워지는 때가 있는데요,
국립국어원 입장에선 표준자료이니 이해 하시길.....
언어는 이해의 수단이지 준법의 수단이 아닙니다.
표기법 때문에 띄어쓰기 때문에 글의 취지가 오도 된다면 문제지만
이해가 가시면 그냥 쓰는 게 표준어라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국어사전을 인정하는 방향이 좋지 표준국어대사전 하나만 믿고 따르는 행위는 언어 변천사에 도움되질 않아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고 말도 수시로 바뀌고
사용 빈도에 따라 낙후 되는 단어가 부지기 수 입니다.
- 윤영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6500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211587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26291 |
3106 | 개헌을 한다면 | 風文 | 2021.10.31 | 1481 |
3105 | 소통과 삐딱함 | 風文 | 2021.10.30 | 1507 |
3104 | 말의 미혹 | 風文 | 2021.10.30 | 1559 |
3103 | 난민과 탈북자 | 風文 | 2021.10.28 | 1573 |
3102 | 언어와 인권 | 風文 | 2021.10.28 | 1406 |
3101 | 세로드립 | 風文 | 2021.10.15 | 1647 |
3100 | ‘선진화’의 길 | 風文 | 2021.10.15 | 1684 |
3099 | 언어의 혁신 | 風文 | 2021.10.14 | 1457 |
3098 | 재판받는 한글 | 風文 | 2021.10.14 | 1144 |
3097 | 말의 권모술수 | 風文 | 2021.10.13 | 955 |
3096 | 고령화와 언어 | 風文 | 2021.10.13 | 1069 |
3095 | 어버이들 | 風文 | 2021.10.10 | 1053 |
3094 | 상투적인 반성 | 風文 | 2021.10.10 | 1086 |
3093 | 정치인들의 말 | 風文 | 2021.10.08 | 1075 |
3092 | 공공 재산, 전화 | 風文 | 2021.10.08 | 1057 |
3091 | 편견의 어휘 | 風文 | 2021.09.15 | 1372 |
3090 | 비판과 막말 | 風文 | 2021.09.15 | 1237 |
3089 | 군인의 말투 | 風文 | 2021.09.14 | 1048 |
3088 | 무제한 발언권 | 風文 | 2021.09.14 | 1044 |
3087 | 언어적 주도력 | 風文 | 2021.09.13 | 953 |
3086 | 악담의 악순환 | 風文 | 2021.09.13 | 1112 |
3085 | 법률과 애국 | 風文 | 2021.09.10 | 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