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숙고라는 말이있죠?
참고는 이해나 결정을 내릴 때 봐야 하는 것(항목, 자료)들입니다.
참조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지만 보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재판을 내릴 때 봐야하는 것은 참고입니다. 참조는 법적 효력이 미미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마찬가지죠. 참고인이 있고 참조인이 있습니다.
말풀이를 너무 어렵게 해 놓으니 사용하기 더 어려워지는 때가 있는데요,
국립국어원 입장에선 표준자료이니 이해 하시길.....
언어는 이해의 수단이지 준법의 수단이 아닙니다.
표기법 때문에 띄어쓰기 때문에 글의 취지가 오도 된다면 문제지만
이해가 가시면 그냥 쓰는 게 표준어라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국어사전을 인정하는 방향이 좋지 표준국어대사전 하나만 믿고 따르는 행위는 언어 변천사에 도움되질 않아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고 말도 수시로 바뀌고
사용 빈도에 따라 낙후 되는 단어가 부지기 수 입니다.
- 윤영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4115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754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202630 |
3124 | 탕비실 | 바람의종 | 2010.07.23 | 10484 |
3123 | 탓과 덕분 | 바람의종 | 2010.10.06 | 9673 |
3122 | 타산지석 | 바람의종 | 2010.03.10 | 10488 |
3121 | 클래식 | 바람의종 | 2010.03.17 | 12010 |
3120 | 큰 소리, 간장하다 | 風文 | 2022.10.04 | 1270 |
3119 | 큰 바위 | 바람의종 | 2008.02.22 | 7614 |
3118 | 크리스마스나무 | 바람의종 | 2008.06.02 | 10051 |
3117 | 크레용, 크레파스 | 바람의종 | 2009.03.29 | 9117 |
3116 | 퀘퀘하다, 퀴퀴하다, 쾌쾌하다 | 바람의종 | 2012.05.09 | 34011 |
3115 | 쿨 비즈 | 바람의종 | 2010.05.07 | 10658 |
3114 | 쿠테타, 앰플, 바리케이트, 카바이드 | 바람의종 | 2009.06.11 | 8246 |
3113 | 쿠사리 | 바람의종 | 2010.04.26 | 11917 |
3112 | 쿠사리 | 바람의종 | 2008.02.19 | 10817 |
3111 | 콩깍지가 쓰였다 / 씌였다 | 바람의종 | 2012.11.06 | 40455 |
3110 | 콩글리시 | 風文 | 2022.05.18 | 1131 |
3109 | 콧방울, 코빼기 | 바람의종 | 2009.04.14 | 11191 |
3108 | 코펠 | 바람의종 | 2010.03.03 | 12387 |
3107 | 코끼리 | 바람의종 | 2008.09.07 | 7456 |
3106 | 켄트지 | 바람의종 | 2009.07.23 | 6453 |
3105 | 커피샵 | 바람의종 | 2010.10.04 | 11558 |
3104 | 커브길 | 바람의종 | 2010.01.19 | 8261 |
3103 | 커닝 | 바람의종 | 2009.10.27 | 7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