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7.03 16:25

순두부

조회 수 7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순두부


 

물렁하게 살아왔다
순딩이란 소문까지

조금 더 단단하라고
누군가 말하지만

걱정 마, 속은 뜨겁다
그러면 된 거라고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순두부 〉 전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64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076
2860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바람의 소리 2007.09.03 10184
2859 내 옆에 있는 사람 風文 2014.10.06 10161
2858 젊어지는 식사 風文 2014.08.11 10077
2857 참새와 죄수 바람의종 2008.02.21 10050
2856 멋지게 사는 거다 風文 2014.10.18 10040
2855 박상우 <말무리반도> 바람의종 2008.02.27 10035
2854 4월 이야기 바람의종 2008.04.10 10031
2853 그 사람을 아는 법 윤안젤로 2013.03.18 10028
2852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風文 2014.11.25 10021
2851 '100 퍼센트 내 책임' 윤안젤로 2013.06.03 10018
2850 잠시 멈추어 서서 바람의종 2013.02.05 10018
2849 삼할 타자 윤영환 2013.03.13 10016
2848 매일 먹는 음식 윤안젤로 2013.06.15 10009
2847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바람의종 2012.10.08 10000
2846 최고의 보상 바람의종 2012.11.09 9996
2845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윤영환 2013.06.15 9980
2844 위험하니 충전하라! 風文 2014.08.12 9971
2843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風文 2014.11.29 9956
2842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바람의종 2008.02.19 9902
2841 숨겨진 공간 윤안젤로 2013.04.03 9898
2840 직관과 경험 風文 2014.11.12 9887
2839 좋은 일은 빨리, 나쁜 일은 천천히 風文 2014.11.12 9881
2838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877
2837 과거 風文 2014.08.11 9859
2836 멋진 몸매 윤안젤로 2013.05.15 98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