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6.19 17:27

오기 비슷한 힘

조회 수 6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14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454
2652 폐허 이후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31 8314
2651 모기 이야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8314
2650 아플 틈도 없다 바람의종 2012.10.30 8306
2649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風文 2015.02.10 8306
2648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299
2647 외로움 때문에 바람의종 2012.11.14 8296
2646 네 개의 방 윤안젤로 2013.04.03 8296
2645 지란 지교를 꿈꾸며 中 - 유안진 바람의종 2008.01.16 8290
2644 조화로움 風文 2015.07.08 8286
2643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285
2642 1만 시간의 법칙 바람의종 2012.12.21 8275
2641 "우리는 행복했다" 바람의종 2013.02.14 8264
2640 아름다운 마무리 風文 2014.08.18 8264
2639 '찰지력'과 센스 바람의종 2012.06.11 8263
2638 휴식은 생산이다 風文 2014.12.18 8260
2637 한 번쯤은 바람의종 2009.04.25 8258
2636 아버지 책 속의 옛날돈 윤안젤로 2013.03.11 8256
2635 귀뚜라미 - 도종환 (66) 바람의종 2008.09.05 8251
2634 저녁 무렵 - 도종환 (79) 바람의종 2008.10.10 8250
2633 고마워... 윤안젤로 2013.03.07 8247
2632 몸에 잘 맞는 옷 윤안젤로 2013.05.15 8244
2631 단식과 건강 바람의종 2013.02.14 8244
2630 아버지의 포옹 바람의종 2013.02.14 8230
2629 무슨 일이 일어나든... 風文 2014.12.28 8219
2628 이거 있으세요? 바람의종 2008.03.19 82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