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6.19 17:27

오기 비슷한 힘

조회 수 9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73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200
360 맑음. 옥문을 나왔다. 風文 2019.06.05 914
359 짐이 무거워진 이유 風文 2019.08.08 914
358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風文 2019.08.13 913
357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913
356 사랑할 준비 風文 2019.08.22 913
355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風文 2020.05.02 913
354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風文 2023.04.03 913
353 얼어붙은 바다를 쪼개는 도끼처럼 風文 2023.09.21 913
352 엄마를 닮아가는 딸 風文 2022.04.28 912
351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911
350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2.1 風文 2023.04.20 911
349 웃으면서 체념하기 風文 2019.06.21 910
348 너와 나의 인연 風文 2019.08.30 910
347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風文 2023.08.02 910
346 단골집 風文 2019.06.21 909
345 잊을 수 없는 시간들 風文 2019.08.26 909
344 나는 어떤 사람인가? 風文 2019.08.25 907
343 숨만 잘 쉬어도 風文 2021.11.10 907
342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風文 2022.05.25 907
341 '정말 힘드셨지요?' 風文 2022.02.13 906
340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風文 2020.05.08 905
339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그리스의 자연 風文 2023.04.17 905
338 서두르지 않는다 風文 2023.10.11 905
337 바늘구멍 風文 2020.06.18 903
336 올가을과 작년 가을 風文 2023.11.10 9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