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997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9270 |
2902 | '바로 지금' | 윤안젤로 | 2013.03.11 | 9411 |
2901 |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 윤안젤로 | 2013.05.20 | 9398 |
2900 | '밥 먹는 시간' 행복론 | 風文 | 2023.06.20 | 801 |
2899 |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 風文 | 2019.09.05 | 746 |
2898 | '백남준' 아내의 고백 | 윤안젤로 | 2013.04.03 | 10283 |
2897 | '변혁'에 대응하는 법 | 風文 | 2020.05.07 | 780 |
2896 | '병자'와 '힐러' | 윤안젤로 | 2013.05.27 | 9147 |
2895 | '보이는 것 이상' | 윤영환 | 2013.05.13 | 9031 |
2894 | '보이차 은행' | 바람의종 | 2010.09.01 | 5399 |
2893 | '부부는 닮는다' | 바람의종 | 2010.07.03 | 2780 |
2892 |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 風文 | 2013.08.09 | 13480 |
2891 | '불혹'의 나이 | 바람의종 | 2010.08.16 | 4141 |
2890 | '비교' | 바람의종 | 2010.04.29 | 4158 |
2889 | '사람의 도리' | 風文 | 2019.06.06 | 736 |
2888 |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 바람의종 | 2008.03.01 | 7352 |
2887 |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 風文 | 2023.02.01 | 551 |
2886 |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 風文 | 2022.10.11 | 627 |
2885 | '사랑한다' | 바람의종 | 2009.03.14 | 6250 |
2884 | '사랑한다' | 바람의종 | 2010.03.15 | 4614 |
2883 |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 風文 | 2022.05.30 | 954 |
2882 | '산길의 마법' | 윤안젤로 | 2013.04.11 | 7953 |
2881 | '살림'의 지혜! | 윤영환 | 2013.03.13 | 7504 |
2880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636 |
2879 |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 風文 | 2015.07.05 | 7864 |
2878 |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 윤안젤로 | 2013.03.23 | 7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