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6.19 17:27

오기 비슷한 힘

조회 수 5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9976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9270
2902 '바로 지금' 윤안젤로 2013.03.11 9411
2901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윤안젤로 2013.05.20 9398
2900 '밥 먹는 시간' 행복론 風文 2023.06.20 801
2899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風文 2019.09.05 746
2898 '백남준' 아내의 고백 윤안젤로 2013.04.03 10283
2897 '변혁'에 대응하는 법 風文 2020.05.07 780
2896 '병자'와 '힐러' 윤안젤로 2013.05.27 9147
2895 '보이는 것 이상' 윤영환 2013.05.13 9031
2894 '보이차 은행' 바람의종 2010.09.01 5399
2893 '부부는 닮는다' 바람의종 2010.07.03 2780
2892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風文 2013.08.09 13480
2891 '불혹'의 나이 바람의종 2010.08.16 4141
2890 '비교' 바람의종 2010.04.29 4158
2889 '사람의 도리' 風文 2019.06.06 736
2888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바람의종 2008.03.01 7352
2887 '사랑을 느끼는' 황홀한 상태 風文 2023.02.01 551
2886 '사랑의 열 가지 방법'을 요청하라, 어리다고 우습게 보지 말아라 風文 2022.10.11 627
2885 '사랑한다' 바람의종 2009.03.14 6250
2884 '사랑한다' 바람의종 2010.03.15 4614
2883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風文 2022.05.30 954
2882 '산길의 마법' 윤안젤로 2013.04.11 7953
2881 '살림'의 지혜! 윤영환 2013.03.13 7504
2880 '살아남는 지식' 風文 2023.05.12 636
2879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風文 2015.07.05 7864
2878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윤안젤로 2013.03.23 7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