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3.06.19 17:27

오기 비슷한 힘

조회 수 8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기 비슷한 힘


 

속이 상할 법도 했지만,
거절로 인한 상처나 좌절감보다는
오기 비슷한 힘이 솟았다. 대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인생을 통째로
곱씹으며 깊은 자괴감에 빠진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존재구나. 누구도 나와 함께하고 싶어
하지 않는구나. 인생을 헛살았구나...'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처럼 반응한다.
'반드시 잘 해내서 내가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줄 거야.' 그리고 그 일에
더 열정적으로 뛰어든다.


- 현승원의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93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336
435 꿈은 춤이다 바람의종 2012.06.13 8176
434 가장 작은 소리, 더 작은 소리 바람의종 2012.10.30 8191
433 그 꽃 바람의종 2013.01.14 8192
432 인생 기술 바람의종 2013.01.21 8200
431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風文 2015.08.09 8201
430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바람의종 2008.06.11 8214
429 '굿바이 슬픔' 윤안젤로 2013.03.05 8215
428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風文 2014.12.03 8216
427 선한 싸움 風文 2014.12.22 8231
426 바람의종 2012.02.02 8232
425 큰일을 낸다 바람의종 2012.09.11 8235
424 진실한 사랑 바람의종 2008.02.11 8244
423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바람의종 2012.12.21 8245
422 무관심 바람의종 2008.03.12 8253
421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바람의종 2008.03.08 8257
420 가을 오후 - 도종환 (94) 바람의종 2008.11.15 8258
419 향기에서 향기로 바람의종 2012.12.31 8258
418 왕이시여, 어찌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바람의종 2008.07.09 8265
417 오늘 음식 맛 바람의종 2012.12.10 8265
416 무슨 일이 일어나든... 風文 2014.12.28 8274
415 사사로움을 담을 수 있는 무한그릇 바람의종 2008.02.03 8292
414 아버지의 포옹 바람의종 2013.02.14 8292
413 나그네 바람의종 2007.03.09 8293
412 벽을 허물자 바람의종 2008.11.29 8297
411 「그 부자(父子)가 사는 법」(소설가 한창훈) 바람의종 2009.05.20 830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