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유목민의 '뛰어난 곡예'


 

유목민의 생활은
인간이 지닌 기술의 승리이다.
유목민들은 자신이 먹을 수 없는 거친 풀을
길들인 가축의 우유와 고기로 바꾸어 생활을
유지한다. 그리고 제철이건 제철이 아니건 헐벗고
메마른 초원 지대의 자생 식물에서 가축의 사료를
얻어야만 하므로, 변화하는 계절적 시간표에
세심하고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안 된다.
유목 생활 문화의 '뛰어난 곡예'는
가혹할 정도로 엄밀한 고도의
수준을 지닌 성격과 행동을
요구한다.


- A. J.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684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6328
3035 싸이코패스(Psychopath) 인간괴물, 사법권의 테두리에서의 탄생 바람의종 2008.08.13 10565
3034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1247
3033 "10미터를 더 뛰었다" 바람의종 2008.11.11 7883
3032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바람의종 2008.11.12 12292
3031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바람의종 2010.10.23 5002
3030 "내 말을 귓등으로 흘려요" 바람의종 2009.07.06 7742
3029 "내가 늘 함께하리라" 바람의종 2009.05.28 7683
3028 "너. 정말 힘들었구나..." 바람의종 2012.02.16 7614
3027 "너는 특별하다" 바람의종 2010.07.31 7601
3026 "네, 제 자신을 믿어요" 바람의종 2012.09.06 11611
3025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바람의종 2009.11.03 6057
3024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바람의종 2010.01.14 6269
3023 "당신이 필요해요" 윤안젤로 2013.04.03 12509
3022 "던질 테면 던져봐라" 바람의종 2011.04.12 5528
3021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 바람의종 2012.11.01 10498
3020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09.11.12 6166
3019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바람의종 2011.07.27 6192
3018 "미안해. 친구야!" 風文 2014.10.10 13267
3017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바라보기" 바람의종 2009.04.13 7425
3016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바람의종 2010.06.19 4736
3015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바람의종 2011.01.31 4365
3014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바람의종 2008.03.11 9948
3013 "수고했어, 이젠 조금 쉬어" 바람의종 2010.06.04 3557
301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399
3011 "엄마, 저와 함께 걸으실래요?" 바람의종 2012.01.17 51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