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로
이름 붙여졌다.


- 유영만의 《끈기보다 끊기》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88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2262
2735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風文 2022.12.26 713
2734 실수의 순기능 風文 2022.12.24 677
2733 수치심 風文 2022.12.23 592
2732 걸음마 風文 2022.12.22 720
2731 '그런 걸 왜 하니' 風文 2022.12.21 645
2730 3~4년이 젊어진다 風文 2022.12.20 547
2729 호기심 천국 風文 2022.12.19 740
2728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風文 2022.12.17 668
2727 따뜻한 맛! 風文 2022.12.16 683
2726 실컷 울어라 風文 2022.12.15 720
2725 차 맛이 좋아요 風文 2022.12.14 805
2724 '우리 팀'의 힘 風文 2022.12.13 1214
2723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風文 2022.12.12 780
2722 삶을 풀어나갈 기회 風文 2022.12.10 694
2721 나이가 든다는 것 風文 2022.12.09 838
2720 화가 날 때는 風文 2022.12.08 926
2719 파워냅(Power Nap) 風文 2022.12.07 959
2718 말보다 빠른 노루가 잡히는 이유 風文 2022.12.06 872
2717 적재적소의 질문 風文 2022.12.05 800
2716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風文 2022.12.02 1001
2715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風文 2022.12.01 729
2714 신에게 요청하라 1, 2 風文 2022.11.30 718
2713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려라 風文 2022.11.28 836
2712 당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4 - 짐 캐츠카트 風文 2022.11.23 732
2711 당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風文 2022.11.22 13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