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3 14:55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조회 수 814 추천 수 0 댓글 0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로 이름 붙여졌다. - 유영만의 《끈기보다 끊기》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401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3391 |
2760 | 내 경험에 의하면 1 | 風文 | 2023.01.23 | 789 |
2759 | 한마음, 한느낌 | 風文 | 2023.01.21 | 866 |
2758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836 |
2757 |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 風文 | 2023.01.19 | 833 |
2756 | 뿌리 깊은 사랑 | 風文 | 2023.01.18 | 745 |
2755 | '억울하다'라는 말 | 風文 | 2023.01.17 | 795 |
2754 |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 風文 | 2023.01.14 | 855 |
2753 | 눈에는 눈 | 風文 | 2023.01.13 | 626 |
2752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 風文 | 2023.01.13 | 780 |
2751 |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 風文 | 2023.01.11 | 868 |
2750 | 마음의 주인 - 법정 | 風文 | 2023.01.11 | 981 |
2749 | 내면의 거울 | 風文 | 2023.01.11 | 702 |
2748 |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 風文 | 2023.01.10 | 749 |
2747 | 문병객의 에티켓 | 風文 | 2023.01.09 | 837 |
2746 | 그저 꾸준히 노력해 가되 | 風文 | 2023.01.08 | 708 |
2745 | 명상 등불 | 風文 | 2023.01.07 | 653 |
2744 | 쉰다는 것 | 風文 | 2023.01.05 | 725 |
2743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風文 | 2023.01.04 | 742 |
2742 | 버섯이 되자 | 風文 | 2023.01.03 | 763 |
2741 | 새로운 도약 | 風文 | 2023.01.02 | 587 |
2740 | 지혜의 눈 | 風文 | 2022.12.31 | 794 |
2739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 風文 | 2022.12.30 | 630 |
2738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風文 | 2022.12.29 | 643 |
2737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772 |
2736 | 분노와 원망 | 風文 | 2022.12.27 | 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