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로
이름 붙여졌다.


- 유영만의 《끈기보다 끊기》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01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391
2760 내 경험에 의하면 1 風文 2023.01.23 789
2759 한마음, 한느낌 風文 2023.01.21 866
2758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風文 2023.01.20 836
2757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風文 2023.01.19 833
2756 뿌리 깊은 사랑 風文 2023.01.18 745
2755 '억울하다'라는 말 風文 2023.01.17 795
2754 나를 넘어서는 도전 정신 風文 2023.01.14 855
2753 눈에는 눈 風文 2023.01.13 626
2752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風文 2023.01.13 780
2751 도를 가까이하면 이름 절로 떨쳐지니 風文 2023.01.11 868
2750 마음의 주인 - 법정 風文 2023.01.11 981
2749 내면의 거울 風文 2023.01.11 702
2748 6개월 입양아와 다섯 살 입양아 風文 2023.01.10 749
2747 문병객의 에티켓 風文 2023.01.09 837
2746 그저 꾸준히 노력해 가되 風文 2023.01.08 708
2745 명상 등불 風文 2023.01.07 653
2744 쉰다는 것 風文 2023.01.05 725
2743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風文 2023.01.04 742
2742 버섯이 되자 風文 2023.01.03 763
2741 새로운 도약 風文 2023.01.02 587
2740 지혜의 눈 風文 2022.12.31 794
2739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風文 2022.12.30 630
2738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風文 2022.12.29 643
2737 갱년기 찬가 風文 2022.12.28 772
2736 분노와 원망 風文 2022.12.27 5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