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3 14:55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조회 수 777 추천 수 0 댓글 0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로 이름 붙여졌다. - 유영만의 《끈기보다 끊기》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311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2510 |
185 | 하루 한 번쯤 | 바람의종 | 2012.10.29 | 11306 |
184 |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의식' | 윤안젤로 | 2013.03.07 | 10289 |
183 | 하루살이, 천년살이 | 윤안젤로 | 2013.06.05 | 12446 |
182 | 하루에 한끼만 먹어라 | 바람의종 | 2012.09.23 | 8107 |
181 | 하루하루 | 바람의종 | 2009.08.11 | 6020 |
180 | 하루하루가 축제다 | 風文 | 2019.08.24 | 852 |
179 |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 風文 | 2024.02.24 | 728 |
178 | 학생과 교사, 스승과 제자 | 風文 | 2015.02.14 | 6877 |
177 |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 바람의종 | 2013.02.05 | 10323 |
176 | 한 걸음 물러서는 것 | 風文 | 2019.08.29 | 892 |
175 | 한 걸음 진보하기 위해서 | 風文 | 2020.07.09 | 1371 |
174 | 한 글자만 고쳐도 | 바람의종 | 2012.12.17 | 10339 |
173 | 한 다발의 시린 사랑얘기 1/2 | 바람의종 | 2010.04.24 | 5291 |
172 | 한 다발의 시린 사랑얘기 2/2 | 바람의종 | 2010.04.25 | 5849 |
171 | 한 달에 다섯 시간! | 風文 | 2022.02.05 | 788 |
170 | 한 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 바람의종 | 2012.12.24 | 6609 |
169 | 한 명 뒤의 천 명 | 바람의종 | 2009.11.19 | 5632 |
168 | 한 명 뒤의 천 명 | 바람의종 | 2011.02.15 | 4310 |
167 | 한 명 뒤의 천 명 | 바람의종 | 2011.07.28 | 4847 |
166 | 한 모금의 기쁨 | 風文 | 2015.08.05 | 8556 |
165 | 한 발 물러서서 | 바람의종 | 2012.01.18 | 6127 |
164 |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사람들 | 風文 | 2014.11.12 | 10781 |
163 | 한 번의 포옹 | 바람의종 | 2009.04.30 | 7368 |
162 | 한 번의 포옹 | 風文 | 2014.12.20 | 8662 |
161 | 한 번쯤은 | 바람의종 | 2009.04.25 | 8315 |